'조직관리 및 의사소통/조직갈등관리'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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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관리 및 의사소통/조직갈등관리16

엄마와 아들_사례를 통한 승승적 갈등해결2 사례2. 청소해야 하는 엄마와 종이접기를 계속하고 싶은 아들 사이의 갈등 진우네는 집안 청소를 할 때 엄마와 진우 사이에 종종 갈등이 생긴다. 엄마: 진우야 엄마 청소기 돌려야 하니까 이제 그만 치우자. 진우: 엄마 저 지금 재밌게 종이접기 하고 있는데, 저 좀 더 할 거예요. 엄마: 진우야 엄마가 청소기 돌리 때는 당연히 치워야지, 벌써 2시간도 넘게 놀았잖아. 진우: 엄마 저 지금 종이 접기 아직 안 끝났어요. 엄마는 왜 늘 제가 놀고 있을때만 청소한다고 치우라고 하세요. 어느 집에나 흔히 있는 일이다. 엄마는 화를 내고 아이는 울음을 터뜨리는 식이 엔딩이 눈앞에 그려진다. 그런 사태가 벌어지지 않으려면 공동의 해결 과제를 찾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 엄마와 진우가 공동으로 해결할 문제는 무엇일까?.. 2023. 1. 1.
성과평가_사례를 통한 승승적 갈등해결1 사례1_ 성과 평가 결과에 대한 팀장과 구성원의 갈등 강팀장은 12월 10명의 팀원들에 대한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회사에서 제시한 객관적 기준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평가를 하려고 애를 썼다. 평가 기간이 종료되고 이의 신청 기간에 한명의 팀원이 이의 신청을 해 왔다. 신청 사유는 본인의 실적이 공정하게 평가되지 못하고, 팀장의 주관이 개입되어 하향 평가 되었다는 것이다. 박팀장은 이의 신청서를 보는 순간 팀원에 대한 괘씸한 마음이 들어 썩 감정이 좋지는 않았지만 최대한 객관적인 대화를 나워야 겠다는 다짐을 하고 해당 팀원과 대화를 나눴다. 박팀장: 정대리, 이의신청을 했더라고, 물론 정대리가 한 해 애썼는데 그에 비해 결과가 서운할순 있겠지. 하지만 최대한 객관적 기준을 가지고 평가를 했는데 어느 부분이 .. 2022. 12. 31.
사람과 문제의 분리 사람과 문제를 분리하라 우리는 감정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채 대화하면서 갈등이 심화되거나 없던 갈등도 생기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 공간을 두지 못하고, 자극에 대해 바로 습관적으로 반응하는 반사적 대화는 갈등상황에서 승-패, 혹은 패-패의 결과를 가져오기 쉽다. 따라서 자극과 반응사이에 공간을 둔 의식적 대화를 위해서는 사람과 문제의 분리, 감정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다면 갈등 상황에서 어떻게 감정을 관리할 수 있을까. 심리학자들과 의학계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기 위한 여러 방법들을 제안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STOP - THINK - CHOOSE라는 3가지 감정관리 기법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1. STOP - 우리가 갈등 상황에 처하게 되면 대체로 감정이 불편해지기 때문.. 2022. 12. 29.
갈등 유형별 갈등 관리 방식 갈등유형별 갈등 관리 방식 1. 회피형 - 회피형이 우세한 경우, 습관적으로 회피형의 방식만 사용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좋지 않다. 회피만으로 일관학게 되면 더 큰 갈등이 생기고 무책임하다는 피드백이 돌아올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조직의 리더가 회피형이라면 구성원들은 무책임한 리더로 인해 업무적으로도, 인간 관계에서도 수많은 갈등 속에서 허우적 댈 것이다. 팀원이 회피형이라면 리더 입장에서 무책임한 후배가 곱게 보일리가 없다. - 그러나 그 갈등의 이슈가 본인에게 너무나 사소하거나 본인 이외에 제 3자가 그 문제를 더 잘 해결할 수 있다면 갈등으로부터 잠시 거리를 두는 것도 좋다. 또 갈등을 지금 당장 해결하기보다는 좀 더 다양한 자원을 확보하고, 사실 관계를 파악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 때도 일시적.. 2022. 12. 27.